“쟤네를 누가 진지하게 봐?”에서 스타디움 조명까지: 아무도 예상 못 한 플레이브 이야기
친구에게 처음 플레이브 무대 영상을 보여줬던 날을 아직 기억한다. 10초쯤 보더니 “잠깐, 이거… 애니메이션이야?”라고 묻고는, 계속 봤다. 플레이브가 그렇다. 두 번 쳐다보게 되는 순간은 10초면 끝나고, 그다음부터는 음악만 남는다. 3년 전, 버추얼 보이그룹이 한국 최대 공연장들을 매진시키고 빌보드 200에 오를 거라고 말했다면 기껏해야 예의 바른 웃음이 돌아왔을 것이다. 지금 그건 그냥 사실이다. 오랫동안 이 그룹의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