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우리 눈앞에서 자라난 ‘성장형 밴드’

한국 팬들이 QWER을 부르는 말 중에 영어로 깔끔하게 옮겨지지 않는 표현이 있다. 성장형 밴드. 정체성 자체가 ‘공개적으로 성장하는 것’인 밴드, 그러니까 실시간으로 읽어 내려가는 이야기의 주인공 같은 존재라는 뜻이다. 대부분의 그룹은 완성된 채로 데뷔한다. QWER은 ‘되어가는 중’으로 데뷔했다. 그리고 그 차이가, 지금 K-뮤직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이야기가 이 밴드인 이유의 전부다. 아무도 믿지 않았던 기획 … 더 읽기